일단은 논리란게 없다는거. 이게 가장 큰 맹점이지.
오그스의 무논리성은 여기저기서 드러나요. 단적인 예를 들자면 블로그나 지식인등에 자신의 증명(이라 우기는 뻘글)을 올려 놓고는 자신은 비판에 열려있다고 말함. 하지만 조긍 이라도 태클이 들어오면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을 모두 짐승으로 규정하고 "나는 짐승과는 대화하지 않는다"라고 함. 즉 자기 망상에 동조하는 사람만 (자기 기준으로)인간이고 나머지는 다 무시하는 거지.
그래놓고 자기가 이겼다 우기는건 덤.
게다가 이중잣대도 빠지면 섭섭하지. 예를 들면 다른 사람은 천체의 운동이나 종과 생물의 기원에 대해서 자기가 이해할(그게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수준의 상세한 설명을 요구하면서 정작 본인은 "난 환이의 흔적만 밝히면 됨. 신의 원리와 마음같은 자세한 내용은 내가 알바 아님" 하면서 대놓고 이중잣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많음.
그리고 인신공격의 오류는 또 어떻고? 오그스가 뭐 말만하면 이 세상이 썩었으며 과학자들도 한통속이니 어쩌니 하는건 오그스를 대해본 사람이면 누구나 경험했을거임. 대략 오그스의 사고 패턴을 요약하면
미국의 과하자들이 뭔가를 발견했다→미국은 더러운 짓을 많이 했다→고로 그건 거짓이다
식의 대체 몇단계의 논리점프를 한건지 파악도 어려운 해괴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수 있음.
기본적인 언어해독 능력도 심각한 상태지. 오그스가 자연선택을 자연이 의식을 가지고 선택을 하여 뭔가를 만들어내는 행위라 주장한다는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중 하나지. 이게 얼마나 사실과 동떨어진 소리인지는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종의 기원을 읽고도 이런 소리를 해댄다는 점에서 오그스의 언어해독능력은 심각한 수준임. 당장 필자가 밑에 쓴 '내 차고 안의 용'글만 봐도 오광섭의 언어능력은 처참하다는걸 알수 있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민의식.(사실 이거 말고도 많은데 귀차니즘 때문에--;;)오그스는 자기가 지구 최고의 과학자라고 진지하게 주장함. 근데 현실은? 오그스는 불과 며칠전까지도 개체군을 종과 구분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네이버를 뒤져보면 오그스가 스스로 천문학자라 주장해 놓고는 강착원반이 뭔지도 모르는 모습을 볼수 있음. 자연선택이나 뉴턴역학 같은건? 당연히 이해를 할거란 기대를 접는게 현명할 정도지. 문제는 오그스는 그래놓고도 자기가 과학자라 주장함. 과학지식 뿐만이 아니라 기초적인 논리도 결여된 상태에서 말이지. 그런 주제에 지가 남을 가르칠수 있고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시무시한 생각이니?
[출처] 오그스의 '논리'의 가장 큰 맹점이 뭐냐면 (지구촌 천문학 연구회) | 작성자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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