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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여중사 성추행 충격적인 블랙박스 원본 영상(+가해자 신상 사진 이름 인스타)

by 정보도우미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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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여중사 성추행 충격적인 블랙박스 원본 영상(+가해자 신상 사진 이름 인스타)

성추행 피해를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한 이 모 중사의 유족들이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가해자인 장 모 중사가 집요하게 추행을 이어 가는 모습이 모두 공개돼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연합뉴스TV는 2021년 6월 30일 공군 성추행 블랙박스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영상에는 장 중사가 2021년 3월 이 중사를 성추행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었습니다. 차 안에는 이 중사와 장 중사를 포함해 총 4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선임인 노 모 상사가 먼저 내리자 장 중사의 집요한 성추행이 더 심해졌습니다. 


이 중사는 도중에 "그만하면 안 돼요? 진심으로?"라며 성추행을 멈춰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 중사는 후임 문 모 하사에게 성추행 사실이 알려지는 게 무서워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이 중사는 "장 중사님, 내일 얼굴을 봐야 하지 않습니까?"라며 성추행을 멈춰 달라고 간청했습니다. 


이 중사는 장 중사를 밀쳐내기도 했지만 성추행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결국 차가 부대에 도착하자 이 중사는 먼저 내려서 걸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장 중사는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다가가 '신고할 경우 죽어버리겠다' 등 회유와 협박 등 2차 가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사의 아버지는 "2021년3월 2일 (이 중사가) 바로 선임에게 보고했습니다. 그때 처리를 했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성추행 피해 공군 여부사관 사망 사건은 2021년 5월 22일 대한민국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이었던 공군 부사관 이 모 중사가 남성 상관인 장 모 중사에게 성추행을 당해 여러차례 신고하였으나 모두 묵살되었고, 2차 가해에까지 시달리다가 자살을 한 사건입니다.

부대 관계자와 가해자는 신고를 무마하고 회유하기 위해 군 부사관인 남자친구에게까지 연락한 것으로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피해자는 5월 21일 혼인신고를 한 날 극단적 선택을 하였음이 알려져 국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그 와중에, 공군 법무실에서 피해자의 사진을 돌려보며 얼굴을 평가했다는 충격적인 뉴스가 MBC를 통해 단독보도 되었습니다. 

유가족에 따르면, 국선변호인은 피해자 보호 조치만 소홀했던 게 아니라 주변 지인들에게 이 중사의 신상 정보까지 알려줬으며, 법조계 관계자의 내부 증언에 따르면 피해자 신상 정보를 서로 돌려보면서 얼굴 평가를 했을 뿐만 아니라 이 중사가 자살하기 전 동영상을 통해 얘기했던 사실들을 공군 외부까지 유출시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심지어 군 법무관들은 유가족들에게 악성 민원인, 시체팔이와 같은 막말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가로 공군은 수사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바로 확보했지만 이를 은폐한 것으로 드러나며 공군참모총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가해자인 장 중사는 지난 2일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가해자 장xx군의 신상과, 이름,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평소에도 여간부에게 성희롱 성추행 일삼던 인물이라는 증언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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